둘째 아이가 어린이집 마치고

친구들, 엄마들 놀이 모임에 가서

첫째 아이랑 보낼 수 있는 시간이 생겼습니다.

 

재수 좋게 오늘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편이 개봉날입니다.

 

서둘러 영화관 예약을 하고 출발했습니다.

 

 

 

개봉일이 5/3(수) 평일이라서 그런지

극장에는 사람이 별로 없었습니다.

 

여자 고등학생 6명 정도와

성인 4명 정도 같이 보았습니다.

 

 

첫째 아이랑 저랑 마블 광팬입니다.

 

마블 영화가 개봉할 때마다

꼭 영화관에 방문해서 같이 봐요.

 

딸과의 영화관 데이트를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영화의 주요 내용은

로켓(너구리)의 탄생배경과

로켓을 실험한 빌런과의 대결 및 복수입니다.

 

가오갤 특유의 개그가 너무 재밌습니다.

 

전 영화 보는 중간중간 개그에 엄청 웃었습니다.

 

그리고 감동도 있습니다.

 

옆에서 관람하는 여고생은 영화를 보면서 우네요.

 

왜 그런지는 보시면 알게되요.

 

 

▣ 총    론

 

최근에 봤던 마블 영화 중에 제일 재밌네요.

 

역시나 가오갤 특유의 개그를 즐길 수 있습니다.

 

재미 뿐만 아니라 감동도 있어서 5월 연휴에 꼭 관람해보세요.

 

초등학생인 10살 여자 아이도 재미있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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