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의날 휴일을 맞이하여
부산 기장에 위치한 보몽드 카페에 방문했습니다.
기장 대형카페로 검색되는 카페였습니다.
주소 : 부산 기장군 장안읍 구기길 19-7
부산 기장이나 일광 또는
울산 서생에 위치하는 유명한 카페는
주로 바다 조망이 많은데
보몽드는 특이하게 산에 위치하고 있으며
바다 조망은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전용 주차장이 있으며 아주 넓습니다.
근로자의 날 휴일이라서
평일이지만 사람들이 많네요.
주차 후 바로 옆에
카페 건물이 있는 것이 아니라
조금 산책하듯 걸어 올라가야 합니다.
따라서, 비 오는 날 보다는
맑은 날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카페 가는 길에 장독대가 많이 보입니다.
조각상과 조명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살짝 경사가 있어서
비가 많이 오늘 날은 방문 안하는게 나을거 같네요.
살짝 경사를 올라가면
갑자기 넓은 공원 같은 풍경이 펼쳐집니다.
뉴욕 센트럴파크를 방문해 보지 않았지만
센트럴파크 같네요.ㅎㅎ
따뜻한 햇살의 맑은 날에 방문했는데
한 폭의 그림 같습니다.
분수대도 있고 사진 찍을 곳이 넘쳐 납니다.
피크닉 분위기를 연출하기 좋은 환경입니다.
카페 내부로 들어 가는 건물입니다.
내부도 무지 넓습니다.
천정에 큰 은색 쇠공이 많이 달려있고
곳곳에 거울도 많습니다.
인테리어에 무지 신경을 쓴게 보입니다.
저희는 생과일 크로와상과
돌체라떼, 로얄밀크티를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비싼 편입니다.
주문한 음료 중
로열밀크티는 아주 비추천합니다.
음료 안에 홍차 가루 같이 검은게 있는데
음료를 마실 때 목에 잘 안넘어가고
치아 사이에 아주 많이 낍니다.
연인 사이에 왔는데
치아에 검정색인 저게 낀다면
아주 웃기는 상황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2층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은색 구슬을 어떻게 천정에 달았는지 궁금하네요.
1층에 전자레인지가 있습니다.
이유식 데울때 사용하기 위한 목적 같습니다.
그리고 핸드폰 충전선도 있네요.
음료를 다 마신 후
건물을 나와 둘러 보았습니다.
볼 거리도 많고 사진 찍을 곳도 많습니다.
반려견을 위한 공간도 있습니다.
▣ 총 론
다시 방문하고픈 카페입니다.
너무 바닷가쪽 카페만 자주 방문하다보니
식상해졌는데 산속에 위치한 공원같은 카페도 좋네요.
날씨 좋은날에 꼭 재방문 하고픈 카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