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아이가 6살이 되었고
말하기가 되면 글은 쉽게 가르칠 수 있다기에
한글을 가르쳐 보려고 합니다.
유튜브 오은영 박사님 영상을 보면
초등학교 가기 전에는 무조건 한글을 떼야하고
그 시작은 조바심이 안나게
초등학교 들어가기 1년 전에 시작하면 좋다고 하네요.
아직 어린 나이기에
책으로 시작하면 왠지 안할거 같은 느낌이 들어
놀이 느낌이 나는 자석글자를 구매했습니다.
쿠팡 로켓을 통하여 구매했으며
구매할 때 중점으로 고려한 점이
자석력이었습니다.
예전에 다이소에서 구매한게 있었는데
자석력이 너무 약해서 붙이면 떨어지고
붙이면 떨어지고 해서
그냥 버렸던 기억이 있어
이번에는 돈은 좀 더 주더라도
자석력이 강한 제품을 구매하고자 검색했습니다.
상상아띠 말랑말랑 257 자석글자 세트 제품이
구매 댓글을 보니
그나마 자석력이 우수하다는 평이 많기에 구매했습니다.
자석력 외에 컬러나 모양이 좋다는 평도 있었습니다.
총 257 개이며
한글 95 개
영어 대문자 58 개
영어 소문자 68 개
숫자 36 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받았을 때
257개라는 갯수에 비하여
보관통이 작다고 느꼈습니다.
하지만 뜯어보니 사이즈가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크면 보관할 때 자리만 차지하기에
적당한 사이즈라고 생각합니다.
집에 강경숙 화이트 보드 칠판이 있는데
아주 잘 붙습니다.
흘러내리지도 않고
붙인 상태 그대로 있습니다.
글자 뒷면 전체가 자석이기에
자석력이 우수한거 같네요.
그리고 컬러도 파스텔톤으로
세련되게 느껴집니다.
▣ 총 평
한글교육을 시작하고자 하는 분에게 추천합니다.
자석력이 우수하고
갯수도 많아서 여러 글자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글 뿐만 아니라
영어, 숫자 까지 있기에
다양하게 교육할 수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