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울산 간절곶 근처를 지나가면서

간절곶 해빵을 사와서 먹어봤습니다.

 

주소 :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해맞이로 924

 

 

포장은 깔끔한 박스에 해주며

한 박스에  10개가 들어 있습니다.

 

수제로 만들며

1단 소보로

2단 커스터드 크림 또는 팥버터

3단 카스테라로 구성되네요.

 

근데 가격이 한 박스에 2만원입니다.

 

관광지이긴 하지만 너무 비싸네요.

개당 2천원이네요.

 

 

 

한 개당 열량은 253 ~ 285 kcal 입니다.

 

칼로리가 너무 높아 헬창인 저로서는 선뜻 손이 안갑니다.

 

참고로 햇반 1개(210g)의 열량이 310 kcal 입니다.

 

하지만 오래전부터 익히 들어봤던 빵이라서

한 개를 꺼내서 먹어봤습니다.

 

 

 

한 개의 무게를 재어보니 70 g 이네요.

 

박스 표기 상에는 80 g이었는데

실제 무게랑 차이가 납니다.

 

무게가 10% 이상 차이가 나는데

업체에서는 표시 정정을 해야 할 거 같습니다.

 

 

빵에 해 모양이 있습니다.

 

 

 

중간을 잘라보니 크림이 있고

실제로 먹어보니 이게 뭔가 싶네요.

 

특별하게 팍 오는 맛이 없습니다.

 

제가 기대를 많이 한 부분도 있지만

맛이 너무 평범했습니다.

 

저는 애들이 먹는 포켓몬빵이 더 맛있게 느껴질 정도네요.

 

 

▣ 총    평

 

굳이 비싼돈 주고 사서 먹을 필요가 있나 싶네요.

 

헬창이라면 더욱 비추천합니다.

 

한 개당 칼로리도 높고

빵이다 보니 첨가당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개당 크기도 작고 단맛이 나니까

몇 개 먹고 싶어 지는데 칼로리가 너무 높습니다.

 

저는 그래서 밥에 열무김치 비벼 먹어

입 터지는걸 방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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