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3일차입니다.
오늘은 저수지쪽에 올챙이를 잡으러 갔습니다.
나무 칸막이가 설치된 곳은 물에 들어갈 수 없지만
오른쪽 위로 올라가는 길이 있는데
거기로 올라가면 칸막이 없는데가 있습니다.
물 안에는 들어가지 않고
바깥 쪽에서 손으로 종이컵만 내밀어
올챙이를 잡아봤습니다.
올챙이 5마리 잡았습니다.
왠일로 와이프가 집에 가져가도 된다고 하네요.
아이들한테 키우면서 관찰일기를 쓰라고 하네요.
뒷다리, 앞다리가 다 나오면 풀어줄 예정입니다.
개구리도 한 마리 잡았습니다.
개구리는 관찰하다가 풀어주고 왔습니다.
▣ 총 론
아이들과 함께 놀거리가 많은 캠핑장이었습니다.
여러가지 체험도 하였고 개구리, 올챙이도 잡을 수 있어
생태학습을 할 수 있었던 캠핑이었네요.
여름에 다시 방문하여 수영장까지 이용하고 싶네요.